2023년 봄꽃(개나리, 진달래, 벚꽃) 개화시기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이쯤되면 궁금하다. 따뜻한 봄의 상징인 개나리부터 벚꽃까지, 봄꽃 개화시기가 언제일까. 2023년 봄꽃 전국 개화시기를 정리해봤다.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2~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 개나리

 

  진달래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2일∼20일, 중부지방은 3월 21일∼ 28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3월 3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웨더아이는 밝혔다.

 

개나리 개화시기

 

 

◆ 진달래

 

  진달래는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5일∼27일, 중부지방은 3월 23일∼ 29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웨더아이는 내다봤다.

진달래 개화시기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19일∼4월 2일경, 중부지방에서는 3월 28일~4월 4일경, 서울은 3월 31일경이 될 것으로 전했다.

 

◎ 도시별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지역명	개나리	진달래
서귀포	3.15	3.17
부산	3.16	3.18
통영	3.18	3.18
여수	3.15	3.16
광주	3.15	3.24
전주	3.2	3.27
대구	3.13	3.19
포항	3.12	3.15
대전	3.22	3.26
청주	3.21	3.25
수원	3.28	3.29
서울	3.25	3.23
인천	3.28	3.25
강릉	3.21	3.23
춘천	3.3	4.01

 

◆ 벚꽃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1~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웨더아이는 전망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2~5일 정도, 호남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7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할 것이라고 한다. 또, 웨더아이는 작년과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0~2일, 중부지방은 0~6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26일∼3월 31일, 중부지방은 3월 31일∼4월 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이라고 한다.

 

벚꽃 개화시기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9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4월 2일∼4월 7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7일~4월 14일경, 서울은 4월 10일 경이 될 것으로 웨더아이는 전망했다.

 

  다만, 벚꽃의 개화는 3월 중 기온변화에 따른 영향이 크므로 개화예상시기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주요도시 벚꽃 개화시기

지역명	날짜
서귀포	3.22
부산	3.27
창원	3.28
울산	3.28
여수	3.29
광주	3.27
목포	3.29
전주	3.27
대구	3.26
포항	3.27
안동	3.31
대전	3.31
청주	4. 1
서산	4. 7
수원	4. 6
서울	4. 3
인천	4. 8
강릉	3. 31
춘천	4. 7

 

* 출처 : 웨더아이

 

2023.03.13 - [생활 꿀팁] - 따뜻한 날씨에 딱! 2023년 봄꽃 축제